손태영 "20대 때 공개 연애 인정, 가장 후회…연예계 잘 몰랐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11.29 17:01  |  조회 3171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배우 손태영이 20대 때 가장 후회하는 일로 공개 연애를 꼽았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구독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권상우는 한 구독자가 "결혼에 대한 확신을 어떻게 얻었나"라고 묻자 "손태영씨를 만나는 초반에 어머니랑 같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갑자기 제 방에 오시더니 '너 요즘 연애하지?' 이러시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권상우는 "와이프 이름을 딱 얘기하니까 이름을 듣고 엄마가 너무 좋아하는 거다. '나는 걔가 웃는 게 너무 예쁘더라'라고 하셨다. 그거에 탄력을 많이 받았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서로의 장점 세 가지를 묻는 말에 권상우는 "깔끔하다, 믿음이 간다, 예쁘다"를 꼽았고 손태영은 "개그 코드가 맞다, 시키는 걸 잘해준다, 잘생겼다"를 들으며 서로를 향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태영은 "20대로 돌아간다면 후회되는 게 있냐"라는 물음에 "20대 때 미스코리아 하고 바로 일을 시작했다. 그때 연예계에 대해 너무 몰랐다"라며 "'몰라요' 이런 것도 한 번씩 해주고 내숭도 떨어줘야 했는데 그런 게 안 됐다"라고 말했다.

특히 손태영은 "'연애해요?' 물어보면 '연애 안 한다' 이렇게 해줘야 했는데 그냥 '네' 하며 다 인정한 게 아쉽다"라고 전했다.

손태영은 권상우와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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