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비혼주의→선혜윤PD와 결혼 "너무 웃긴데 예쁘기까지"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12.20 09:05  |  조회 6003
신동엽-선혜윤PD 결혼식 전 기자회견 /사진=머니투데이 DB
신동엽-선혜윤PD 결혼식 전 기자회견 /사진=머니투데이 DB
개그맨 신동엽이 비혼주의 신념을 깨고 선혜윤PD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에는 '짠한형 신동엽'으로 또 한 번 인기몰이 중인 신동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장도연은 "저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분이다. 지금 마이크를 차고 여러분들 앞에 제가 떠들 수 있게 해주신 분, 저의 개그계의 아버지 신동엽 씨"라고 신동엽을 소개했다.

장도연의 유튜브 영상 출연 이후 홍진경의 유튜브에도 나간다는 신동엽에 장도연은 "둘이 동시에 초대했다면 누구 거 먼저 나가실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더 키 큰 사람 채널"이라고 답하며 "그래서 제일 키 큰 소라 거 먼저 나갔다"라고 말해 장도연을 폭소케 했다. 최근 신동엽은 과거 연인이었던 모델 이소라의 유튜브에 출연해 세간에 화제가 됐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특히 장도연은 신동엽에게 "선혜윤 PD는 어떤 분이냐"고 물었다. 신동엽은 비혼주의였던 확고한 신념을 깨고 2006년 선혜윤 PD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에 대해 신동엽은 과거 선 PD의 인상에 대해 "정말 웃겼다. 유명하지 않은 방송국의 선배 PD들, 내가 아는 사람들 성대모사를 진짜 잘했고 그런 게 되게 재밌었다"라며 "공교롭게도 거기에 예쁘기까지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동엽은 "이거 편집하면 죽여버린다"라고 덧붙여 제작진들에 웃음을 안겼다.

선 PD와의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는 신동엽은 주말 없는 방송 활동으로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을 후회해 "토요일은 무조건 쉬고 가족과 보낸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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