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대 목걸이' 걸친 윤여정, 우아한 벨트 스커트 패션 '감각적'

[스타일 몇대몇] 영화 '도그데이즈' 제작발표회 참석한 배우 윤여정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1.13 00:00  |  조회 12632
배우 윤여정 /사진=이동훈 기자, 알라이아
배우 윤여정 /사진=이동훈 기자, 알라이아
배우 윤여정이 우아한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0일 윤여정은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도그데이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윤여정은 회색 니트 스웨터에 넓은 벨트 장식의 블랙 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검정 펌프스로 우아한 스커트 룩을 연출한 윤여정은 커다란 펜던트가 돋보이는 긴 체인 목걸이를 착용해 멋을 냈다.

윤여정은 과거 방송에서도 계속해서 착용해 왔던 본인 소장의 주얼리를 매치하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윤여정 /사진=이동훈 기자, 뉴스1
배우 윤여정 /사진=이동훈 기자, 뉴스1
윤여정이 착용한 의상은 '알라이아' 제품이다. 니트는 170만원대, 스커트는 280만원~810만원 사이로 추정된다.

알라이아 모델은 양가죽 소재의 스커트에 타이트한 니트를 매치했다. 모델은 펌프스가 아닌 투박한 가죽 롱부츠를 신어 강렬한 룩으로 완성했다.

윤여정이 목에 두른 목걸이는 '티파니앤코' 제품이다. 파란색 탄자나이트가 세팅된 '바위 위에 앉은 새'(Bird on a Rock) 디자인으로, 해당 라인의 브로치 가격은 1억3000만원이 넘는다.
/사진=알라이아, 티파니앤코
/사진=알라이아, 티파니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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