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 된 가장 아름다운 소녀, 32살 연하 남편과 애틋…미모 여전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1.17 23:1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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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안 콜린스 인스타그램 /AFPBBNews=뉴스1 |
17일(한국시각) 조안 콜린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에서 열린 2024 에미상 시상식 레드카펫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조안 콜린스는 제니 팩햄의 스팽글 장식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조안 콜린스는 남편 퍼시 깁슨과 함께 시상식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레드카펫에 함께 입장해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조안 콜린스는 남편보다 32살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동안 미모로 나이 차이를 무색하게 해 눈길을 끌었다.
/AFPBBNews=뉴스1 |
1963년 가수 앤서니 뉴리와 결혼한 조안 콜린스는 두 아이를 낳았으나 1971년 이혼했으며 이듬해 사업가 론 카스와 결혼해 딸을 낳았으나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2년 후 가수 피터 홀롬과 결혼하며 네 번째 결혼했으나 2년 만에 이혼했고 2002년 퍼시 깁슨과 결혼했다.
1933년생인 조안 콜린스는 9살에 희곡 '인형의 집'으로 데뷔했다. 배우 겸 작가로 활동했으며 '영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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