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父, 아내 쌍꺼풀 수술 폭로 '깜짝'…"시키는 게 아니었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01.22 12:10  |  조회 74434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배우 이동건의 아버지가 아내의 쌍꺼풀 수술을 폭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동건이 아버지 이수재 씨와 함께 난생 처음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이날 방송에서 이동건은 아버지와 식사하던 중 "'미우새' 방송 다 보셨냐"고 물었고, 이동건 아버지는 "하나도 안 빠뜨리고 다 봤다"고 답했다.

이동건이 "어머니가 방송 나오시고 주변에서 엄청 미인이라고 우아하다고 이야기 많이 듣는다"고 하자 그의 아버지는 "나한테도 누가 그러더라"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런데 너 아는 병원에서 너 엄마한테 쌍꺼풀 수술 시키는 게 아니었다"고 갑작스럽게 아내의 쌍꺼풀 수술을 폭로했다.

이동건은 "제가 시킨 게 아니라 엄마가 필요하다고 해서 알려드렸다. 앞이 가려져서 안 보이지 않았나. 미용 수술이 아니라 안검하수 수술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이동건 아버지는 "네 엄마가 그 수술 안 했으면 얼굴이 엄청 더 밝게 나왔을 거다. 선량했던 표정이 거의 다 없어져 버렸다"고 아쉬워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이어 "나는 (안검하수 수술) 안 할 거다. 아무리 (눈꺼풀이) 덮여서 속눈썹이 눈을 찔러도 안 할 것"이라고 소신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MC 서장훈은 "소신이 굉장히 대단하다"고 반응했다.

이동건 아버지는 "(안검하수 수술 대신) 다른 방법을 찾을 것"이라며 15도 이상 상향을 보는 시선을 많이 가지라고 하더라. 길을 걸을 때도 땅을 보지 말고 15도 상향을 보라더라. 그런 버릇을 가지면 덜 내려온다고 한다"며 수술에 대한 거부감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MC 신동엽은 "저희들은 몰랐는데 어머님 쌍꺼풀 수술한 걸 만천하에 공개를 하셨다"고 짚었고, 이동건 어머니는 "많이 안 예뻐졌으니까. 솔직히 이거 하고 인물 버렸다"고 답하며 남편의 말에 공감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은 "얘기 안 하셨으면 (수술한 지) 몰랐을 것"이라며 이동건 어머니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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