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3억, 부동산 7억" 직업 뭐길래…스펙 공개에 남성들 구애 폭주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2.14 10:12  |  조회 7990
/사진=Mnet '커플팰리스' 방송화면
/사진=Mnet '커플팰리스' 방송화면
'커플팰리스' 여성 참가자의 고스펙에 남성 참가자들이 환호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커플팰리스' 3화에서는 대규모 매칭쇼 '스피드 트레인'이 진행됐다. 이번에는 여성들이 트레인에 올라 조건과 스펙, 외모를 공개했다.

/사진=Mnet '커플팰리스' 방송화면
/사진=Mnet '커플팰리스' 방송화면
첫 번째로 트레인에 오른 여자 3번은 대구 출신의 국내 최다 출시 이모티콘 작가였다. 이모티콘 작가 5년 차인 여자 3번의 연봉은 무려 3억원. 여기에 현재 부동산 약 7억원대를 보유 중인 능력자였다.

여자 3번은 "메신저 플랫폼에서 사용하는 이모티콘을 만들고 있다"며 "300개 넘게 만들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집이 자가라서 가장 큰 건을 해결한 상태다. 나머지 혼수들도 이미 제가 먼저 사놓았다"라며 "당장 다음 달에 결혼해도 무방할 정도"라고 어필했다.

어마어마한 여자 3번의 스펙을 본 남성들은 순식간에 표를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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