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진 "전세 사기로 3억 잃을 뻔…탁재훈과 일하고 수입 3배 돼"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2.20 21:27  |  조회 2072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개그맨 신규진이 전세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 게재된 '아침 먹고 가' 콘텐츠에서는 개그맨 신규진의 집이 공개됐다.

MC 장성규는 새로 이사한 신규진의 집을 찾았다. 자다 깬 신규진에게 장성규는 "자가로 오신 거냐"고 물었고 신규진은 "반전세다. 무리해서 왔다. 사실 이전에 전세 사기를 당했다. 다행히 보험을 들어서 다 돌려받았다"라고 밝혔다.

신규진은 "당했다는 사실을 1년 반 후에 알았다. 아는 사람이 집을 구해줬는데 사진을 몇백장씩 보내주고 이사 지원금도 주고 선택만 하라더라"며 "이후 친구가 집주인이 바로 바뀌었냐더라. 여러 가지가 딱딱 맞는 거다. 알아보니까 (전세 사기가) 맞더라"고 아찔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어 신규진은 "집 소개해준 형한테 물어보니까 보험 들어놨으니 잃은 게 없지 않냐더라. 그러니 자기는 사기 친 게 아니라 생각하는 거 같다"고 황당해했다.

장성규가 "얼마의 피해가 있을 뻔했냐"고 묻자 신규진은 "2억9000만원이다. 오로지 은행에서 빌렸고 벌어본 적도 없는 돈"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현재 신규진은 탁재훈의 유튜브 웹 예능 '노빠꾸탁재훈'에 출연 중이다. 신규진은 현재 소속사 수수료 없이 수입을 온전히 가져가고 있다고 밝혀 장성규를 감탄하게 했다.

신규진은 이전 수입에 비해 3배가 뛰었다며 "원래 출연료가 적었다. 유튜브 '노빠꾸 탁재훈'에 PD님과 연이 있어서 들어갔다. 고정이 아니었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3회 촬영 후 PD가 고민하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탁재훈이 '애가 깡이 있는 것 같다. 지켜보자'라고 하더라"고 전하며 탁재훈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신규진은 탁재훈에 대해 "'악마의 재능'이라고들 하는데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노력한 거다. 유행을 다 찾아보고 언제든 써먹으려고 외우더라"며 남다른 예능 열정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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