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억 자산가' 10기 정숙, 초6 딸과 갈등 "내려놓을까 고민"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2.28 14:29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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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금쪽상담소' 예고 화면 |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금쪽상담소'에서는 오는 3월 5일 방송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는 최명은이 출연해 '나는 솔로'를 통해 생긴 유행어 "언성 낮추세요!"를 직접 선보였다. 그는 오은영 박사에게 "오은영 언니, 미모가 환장하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최명은은 초등학교 6학년인 딸과의 관계에 대해 고민을 털어놨다. 최명은은 "제 잘못인지 모르겠는데 딸이 아주 산만하다. 집중력이 떨어진다"라고 전했다.
일상에서 최명은은 딸에게 폭풍 잔소리를 하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엄마가 표현을 안 해준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오은영 박사는 "아이 마음을 들어보면 끊임없이 애정을 갈구한다"라고 말했다. 최명은은 "한계가 오는데 또 일한다. 내려놓을까 싶었다"라고 속마음을 꺼내며 눈물을 훔쳤다.
/사진=채널A '금쪽상담소' 예고편 화면 |
이어 지난 6일에는 SBS '강심장VS'에 출연해 자산 규모가 기존 50억원에서 80억원으로 늘었다며 "집 4채, 건물 1채, 땅은 8개 정도가 있다"라고 밝혔다. 최명은은 "어릴 때부터 모은 돈을 아파트에 투자한 게 3배로 올랐다"며 "그 돈으로 다른 부동산에 투자하니 또 대박이 났다. 점쟁이가 남편 복은 없는데 돈복은 있다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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