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 플레이보이 모델 "디캐프리오, 첫 만남에 키스…늙었다" 폭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3.06 08:08  |  조회 2758
/사진=모델 히에케 코닝스 인스타그램, 머니투데이 DB
/사진=모델 히에케 코닝스 인스타그램, 머니투데이 DB
성인 잡지 플레이보이 모델로 활동 중인 히에케 코닝스(22)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49)와 첫 만남에서 키스했다고 폭로했다.

최근 히에케 코닝스는 '플레이보이' 네덜란드판과의 인터뷰를 통해 디캐프리오와 입술을 맞췄다고 주장했다.

인터뷰에서 코닝스는 "초대받아야만 입장할 수 있는 LA의 한 비밀 클럽에서 검은색 후드티와 모자를 착용한 디캐프리오를 봤다"며 "우리는 즉시 눈을 마주쳤고 그의 매니저가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대화를 나누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코닝스는 "우리는 잠시 키스를 나눴다. 그러더니 그가 집에 같이 가자고 하더라. 거절했더니 충격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내가 그를 잘 모른다고 말하자 레오는 '존중한다'고 다정하게 대답하고는 이후 다른 여자를 집에 데려갔다"고 주장을 이었다.

이어 "그의 키스는 최고는 아니었다"라며 "나는 동료 모델들을 통해 그가 매우 이상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한 여자는 잠자리 중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자신이 말하는 것을 듣기 싫어해 이어폰을 끼고 있었다고 했고, 다른 여자는 자기 머리에 베개 커버를 씌웠다고도 했다"라고 폭탄 발언을 하기도 했다.

코닝스는 "레오는 너무 이상하고, 너무 늙었다"라고 덧붙였다.

디캐프리오는 25세 이하의 모델 여성만 골라 사귀는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이탈리아 출신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25)와 데이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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