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강형호 결혼에 김연아 언급된 이유…또 들러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3.13 13:44  |  조회 4965
결혼식 포토테이블에 올라온 배두훈 강연정 웨딩 화보. 오른쪽 하단에 김연아가 함께 촬영한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결혼식 포토테이블에 올라온 배두훈 강연정 웨딩 화보. 오른쪽 하단에 김연아가 함께 촬영한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강형호가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과거 멤버 웨딩 촬영에 김연아가 함께한 모습이 재조명됐다.

지난 12일 포레스텔라 강형호는 팬카페를 통해 "다가오는 4월 포레스텔라 3번 타자로 장가를 가게 됐다"라는 자필 편지로 부산 MBC 기상캐스터 정민경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강형호는 정민경과 2015년부터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포레스텔라 강형호(왼쪽)와 기상캐스터 정민경. /사진=강형호, 정민경 인스타그램
그룹 포레스텔라 강형호(왼쪽)와 기상캐스터 정민경. /사진=강형호, 정민경 인스타그램
강형호에 앞서 포레스텔라는 2022년 고우림이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배두훈이 뮤지컬 배우 강연정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 가운데 배두훈과 강연정의 웨딩 화보가 누리꾼들 사이에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당시 화보에는 김연아가 남편 고우림과 함께 다른 멤버들과 들러리로 참여했다.

화보 속 김연아는 네이비 정장을 입은 멤버들 옆에서 검정 정장과 운동화 차림으로 비눗방울을 불며 신랑신부를 축하했다.

배두훈 강연정 결혼식, 하객이 찍은 사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두훈 강연정 결혼식, 하객이 찍은 사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후 김연아는 고우림과 함께 배두훈 강연정의 결혼식에 참석해 다 함께 단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에 포레스텔라 3번째 품절남인 강형호의 웨딩 화보 또는 결혼식에도 김연아가 등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고우림은 입대 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김연아가 고우림의 빈자리를 대신 채울지, 고우림이 휴가를 나와 김연아와 함께할지 궁금증을 내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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