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출연료 억 단위 '우리 이혼했어요' 섭외 거절, 이유는…"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3.14 22:57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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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배우 한인수가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을 찾아왔다.
MBC 공채 탤런트 5기 출신으로 52년 차 배우인 한인수는 혜은이의 전남편 김동현과 친분이 두터운 사이라고 말했다. 한인수는 추억의 작품들을 언급하며 의도치 않게 김동현을 계속해서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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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
이에 혜은이는 과거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섭외 연락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TV조선에서 방영됐던 '우리 이혼했어요'는 이혼한 연예인 & 셀럽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생활해보는 모습을 관찰하는 이혼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즌2까지 방송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혜은이는 "('우리 이혼했어요'의) 출연료가 엄청 많았다. 억 단위 출연료"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데도 거절했다는 혜은이는 "전 한 번 아니면 끝까지 아니다"라고 출연 불발 이유를 덧붙였다.
혜은이는 1984년 사업가와 결혼했다가 1988년 파경을 맞았다. 이후 1990년 김동현과 재혼했으나 2019년 7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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