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수전증 오고 피폐해져…얼굴 다 갈렸다" 과거 어땠길래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03.20 08:18 | 조회
8536
배우 김수현이 지난 19일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해 과거 볼링을 치느라 피폐해졌었다고 고백했다./사진=유튜브 채널 '테오'의 웹 예능 '살롱드립2' 영상 |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는 배우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이 출연한 웹 예능 '살롱드립2' 32화가 공개됐다.
배우 김수현이 지난 19일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해 과거 볼링을 치느라 피폐해졌었다고 고백했다./사진=유튜브 채널 '테오'의 웹 예능 '살롱드립2' 영상 |
이에 김수현은 "헬스장 다녀와도 하루가 후딱 지나간다. 헬스밖에 안 했는데 하루 끝나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친구들 만나면 운동 한 번 갔다가 저녁밥 많이 먹고, 볼링장 들어가서 날 새고 아침 6~7시 돼서 '배고파'하고 나와서는 국밥 먹고 다시 볼링장에 갔다. 집에 가서 낮 1~2시에 일어나서 밥 먹고 헬스하고 밥 먹고 볼링 했다"며 볼링을 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배우 김수현이 지난 19일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해 과거 볼링을 치느라 피폐해졌었다고 고백했다./사진=유튜브 채널 '테오'의 웹 예능 '살롱드립2' 영상 |
이어 그는 "그때 수전증도 있었다. 계속 (볼링공을 드느라) 힘을 쓰고 있으니까 굳은살도 생겼다. 굳은살 벗겨지지 않나. (피부가) 다 일어나있고. 세수할 때 손에 얼굴이 다 갈려서 '으악!'하고 그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성훈은 "왜 그렇게까지 하냐"며 이해하지 못하겠단 반응을 보였고, 김수현은 "그렇게 해야 한다. 볼링 치는 사람들은 알 거다. 그렇게 해야 한다"고 답했다. MC 장도연이 "그렇게 해야 느냐"고 하자 김수현은 "그렇게 해야 만족한다"고 답했다.
배우 김수현이 지난 19일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해 과거 볼링을 치느라 피폐해졌었다고 고백했다./사진=유튜브 채널 '테오'의 웹 예능 '살롱드립2' 영상 |
MC 장도연이 "뭐 하나 하시면 끝장 볼 때까지 후벼파시나 보다"라고 하자 김수현은 "그 스포츠들이 그만큼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