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붐, 딸 돌잔치 선물 랭킹 2위…1위는 '200만원' 서장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03.21 09:20  |  조회 1069
방송인 김구라가 지난 20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딸 돌잔치 때 붐이 명품 옷과 상품권 선물을 했다고 밝혔다./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방송인 김구라가 지난 20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딸 돌잔치 때 붐이 명품 옷과 상품권 선물을 했다고 밝혔다./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방송인 김구라가 딸 돌잔치 선물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붐은 온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변진섭, 방송인 붐, 가수 겸 배우 NS윤지, 멜로망스 김민석이 출연했다.

방송인 붐이 임신 중인 아내를 살뜰이 보살핀다며 자신에게 영향을 준 것이 방송인 김구라라며, 재혼 후 얻은 딸과 함께 웃고 있는 모습을 잊을 수 없다고 밝혔다./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방송인 붐이 임신 중인 아내를 살뜰이 보살핀다며 자신에게 영향을 준 것이 방송인 김구라라며, 재혼 후 얻은 딸과 함께 웃고 있는 모습을 잊을 수 없다고 밝혔다./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이날 방송에서 붐은 아내가 3월 말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7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붐은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며 "아기가 곧 태어난다. 출산 예정일은 3월 말이다. 나름대로 비상 대기 상태"라고 말했다.

MC 김구라가 "만약 방송 중에 아기가 나온다고 하면 달려갈 거냐"고 묻자 붐은 "부탁을 드리고 가야 한다. 옆에서 '읏짜 읏짜' 해줘야 한다. 아이를 내려줘야 하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임신 이야기를 들었을 때 과하게 보호해줘야겠다는 본능이 올라오더라"라며 "백화점 갈 때도 내가 먼저 앞으로 가서 아내를 보호하면서 가고, 모서리 같은 데 있으면 제가 손으로 방어한다"고 말했다.

이어 "베이비 페어도 같이 간다. 용품 사면 넣을 여행용 캐리어를 가져가야 한다더라. 아내가 앉으면 내가 끌고 가려고 캐리어 위에 따로 방석 설치도 했다. 그렇게 보살피고 있다"고 했다.

방송인 김구라가 지난 20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딸 돌잔치 때 붐이 명품 옷과 상품권 선물을 했다고 밝혔다./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방송인 김구라가 지난 20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딸 돌잔치 때 붐이 명품 옷과 상품권 선물을 했다고 밝혔다./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붐은 "이런 제 모습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게 김구라 선배님"이라고 했다.

그는 "딸 돌잔치에서 김구라 선배님이 유모차를 밀고 들어오는 모습을 보고 '이게 참아빠구나' 싶었다. 선배님의 그 해맑은 표정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그때의 얼굴이 너무 행복해 보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누가 돌인지 모를 정도"라고 농담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에 MC 김구라는 "그날 많은 축하 선물을 주셨는데, 붐이 명품 옷에 상품권 5장까지 얹어줬다"며 "서장훈 다음으로 선물 랭킹 2위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구라는 2022년 자신의 유튜브에서 서장훈이 딸 돌잔치에 축의금 200만원, 방송인 염경환이 100만원을 냈다고 밝힌 바 있다.

김구라는 2015년 이혼한 전 부인과의 사이에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를 뒀으며, 2020년 12살 연하 아내와 재혼해 2021년 늦둥이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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