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번 까이고 성형한 남성, 51번째 소개팅 성공…"완전 변했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3.27 19:36  |  조회 1840
/사진=the life 채널 '메이크 미남-바꿔줘! 내 남자' 방송화면
/사진=the life 채널 '메이크 미남-바꿔줘! 내 남자' 방송화면
50번의 소개팅 실패 후 서장훈 이수근에게 조언받아 성형수술을 한 남성이 51번째 소개팅에서 애프터 신청에 성공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AKE(메이크) 미남-바꿔줘! 내 남자'에서는 앞서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내 남자'들의 소개팅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먼저 MC 기우쌤은 메이크 오버에 성공한 내 남자들을 위해 3 대 3 소개팅을 주선했다. 소개팅에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통해 성형 전후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시한폭탄 내 남자'와 'MZ(1980년대~2010년대 초반 출생자)무당 내 남자', '민원유발 내 남자'가 참석했다.

이 가운데 메이크 오버 후 첫 소개팅에 도전한 '시한폭탄 내 남자'의 모습이 이목을 끌었다. 김종국은 '시한폭탄 내 남자'의 달라진 모습을 보며 "완전 변했다"라고 감탄했다. 그는 자신감 없던 모습에서 훤칠한 훈남으로 거듭났다.

소개팅에서 '시한폭탄 내 남자'는 헬스트레이너 에일리에게 첫 만남부터 손 마사지를 해주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는 'MZ무당 내 남자'와 에일리를 사이에 두고 경쟁을 벌였다.

/사진=the life 채널 '메이크 미남-바꿔줘! 내 남자' 방송화면
/사진=the life 채널 '메이크 미남-바꿔줘! 내 남자' 방송화면
소개팅을 마친 후 내 남자들은 애프터 신청을 했다. 특히 '시한폭탄 내 남자'는 약속 장소에서 에일리와 만나며 커플이 됐다. 51번째 소개팅에 성공한 것. 에일리는 "더 알아가고 싶다. 대화를 둘이서 나눠보고 싶다"라며 애프터 신청을 수락한 이유를 전했다.

인터뷰에서 '시한폭탄 내 남자'는 "제 마음을 받고 나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이것도 운명인가?"라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MC 솔라는 "감격스럽다. 너무 잘 어울린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이날을 끝으로 종영을 알린 '맥미남' MC들은 보람차다는 소감을 전했다. MC 김종국은 "사람의 간절함을 이뤄주는 프로그램에 역할을 해서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솔라는 "내 남자들의 콤플렉스와 낮아진 자존감 회복이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기우쌤 역시 "외모와 자신감 업그레이드로 행동 변화까지 이끌어내는 건 오직 '맥미남'만 할 수 있다"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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