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이특, 슈주 단톡방에 '연예인 찌라시' 엄청 올린다" 폭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3.28 05:4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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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슈주, 안 싸우면 다행이야' 특집으로 꾸며져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이특, 예성, 은혁이 출연했다.
이날 이특은 멤버들에게 섭섭한 일이 있다고 말했다. "단체 (메신저) 톡방이 있다. 멤버들, 직원들, 임직원들 방이 다 있다. 이야기를 하면 숫자는 지워지는데 제 얘기에 대답이 없다"라며 리더로서 서운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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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
이를 들은 김구라는 "그런 찌라시를 올리는 이유가 뭐냐. 조심하자는 의미로 올리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특은 "연예계 돌아가는 내용을 함께 알자는 의미로 올렸다"라고 해명했다.
김희철은 "그걸 못 참아서 단체방에서 몰래 나왔다"라며 "예전에 (이특이) 어떤 남자 연예인끼리 교제했다는 그런 내용을 단체방에 올렸더라. 그런데 그 찌라시의 주인공이 저였다. 그걸 20명 넘게 있는 단톡방에 올렸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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