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가 출시하는 '4만원대' 화장품…"비싸다" vs "안 사면 그만"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3.28 22:08  |  조회 2388
가수 전소미가 화장품을 출시한다. /사진=전소미, 얼루어 매거진 인스타그램
가수 전소미가 화장품을 출시한다. /사진=전소미, 얼루어 매거진 인스타그램
가수 전소미가 자신이 개발에 참여한 화장품 출시를 알린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27일 전소미는 화장품 사업 시작을 알리고 오는 4월 첫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브랜드 '글맆'(GLYF)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뷰티를 사랑하는 코덕(코스메틱 덕후)으로서 그동안 가수 생활을 하며 느끼고 체험했던 모든 뷰티 노하우를 담았다"라고 밝혔다.

전소미는 화장품 개발, 패키지 디자인 등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소미가 내놓는 첫 화장품은 하이라이터다. 가격은 4만3000원이다.

첫 제품으로 하이라이터를 선정한 이유로 전소미는 "평소 셀프 메이크업을 할 때 하이라이터에서 가장 희열을 느낀다"며 "제 메이크업에서도 와우 포인트다. 평소 완벽한 표현을 위해 3~4개 제품을 섞어 사용하는데, 이걸 합친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공개 직후 누리꾼들은 전소미의 하이라이터 가격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일부 누리꾼들은 "로드샵 제품이 2만~3만원, 명품이 7만원대 정도 하는데 전소미 제품은 비싼 편이다"라는 의견을 내놨다. 높은 가격을 지적한 누리꾼들은 "케이스가 가격에 비해 저렴하게 보인다" "이 제품 살 바엔 명품 사는 게 낫다" "이름값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가격이 전혀 문제 될 것 없다는 반응도 많다. 이들은 "비싸면 안 사면 그만이다" "백화점 브랜드 가격을 책정한 이유는 그만한 제품력이 있어서 아닐까" "일단 써보고 싶다"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전소미는 2015년 15세의 나이로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식스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2016년 그룹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했다. 2019년부터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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