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려욱, '♥7살 연하' 타히티 아리와 5월 결혼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03.29 16:45  |  조회 1743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왼쪽), 그룹 타히티 아리(오른쪽)./사진=머니투데이 DB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왼쪽), 그룹 타히티 아리(오른쪽)./사진=머니투데이 DB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37)이 4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온 타히티 아리(30)와 결혼한다.

려욱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편지를 공개하며 오는 5월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앞서 2020년 9월 타히티 아리와 열애를 공식 인정한 려욱은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저에게는 만나고 있는 친구가 있다. 함께 해온 시간 동안 그분과 또 다른 가족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닌 오래 전부터 고민해오고 멤버와 회사 분들과 오랜 상의 끝에 (결정한 것)"이라며 "오는 봄 5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알렸다.

그는 "지금까지의 려욱이 완벽하지 못하고 서툴렀음에도 저를 응원해준 엘프들에게는 항상 고맙고 한편으로는 이러한 소식에 놀라셨을 여러분께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는 복잡한 감정을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멤버들과 무대를 함께 하는 모습을 응원해 주시고, 제 노래를 듣고 싶어하시는 여러분께 앞으로도 변함없이 슈퍼주니어 려욱으로서, 노래하는 려욱으로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결혼 후에도 활동을 이어갈 것임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려욱은 "저의 결정을 응원해 주고 힘이 되어준 우리 멤버들, 그리고 SM 회사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려욱과 아리는 2020년 9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7살차를 극복하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려욱은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했으며, 현재 뮤지컬 '늑대의 유혹', '여신님이 보고 계셔', '광염소나타', '메리셸리', '팬레터'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아리는 2012년 그룹 타히티로 데뷔했으며, 2018년 그룹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해 연극 '엄마의 레시피', 웹드라마 '샤인 고백', 뮤지컬 '서른즈음에 시즌2' 등에 출연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