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이혼 후 근황 "방송 접을 생각도…사건 사고 없어 편해"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05.05 08:06  |  조회 12444
방송인 안현모.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방송인 안현모.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방송인 안현모가 이혼 후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안현모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안현모는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 겸 제작자 라이머와 결혼했지만 지난해 11월 이혼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는 안현모를 향해 "얼굴이 참 편안하다"고 했고 홍현희 역시 "얼굴이 너무 좋아졌다"며 칭찬했다.

이에 안현모는 마음가짐이 좀 달라졌다. 맨날 바쁘고 뭘 잘해야 하고 그랬는데, 요즘엔 아무 일도, 사건 사고도 없고 편안하다"고 말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안현모는 방송을 접고 유학을 갈지 고민했다며 "방송이 싫어서가 떠나겠다는 게 아니라 '내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특히 제가 공적인 행사 진행을 많이 했는데, '이미지가 달라져 이제 날 안 불러주면 어쩌지?' 생각했다. 근데 더 많은 분이 찾아주셔서 일을 더 많이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람을 대할 때도 편해졌다. 이제는 숨길 게 없으니까 (사람들을) 더 만나고, 그동안 표현 못했던 것도 다 표현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이어 안현모의 일상이 공개됐다.

안현모는 햇살이 환히 들어오는 화이트톤 거실, 다양한 소품과 책으로 꾸며진 거실을 공개했다. 안현모는 새로 주문한 침대 배송이 아직 되지 않아 거실 소파에서 잠을 잔다며, 이날도 이곳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안현모 매니저는 "(안현모가) 요즘 제게 많이 하는 말이 '너무 여유로워서 좋다'다. 전에는 해야 하는 일도 많아서 바쁘게 지냈다면 요즘엔 본인을 더 많이 신경 쓸 수 있어 행복하다고 하신다"고 말했다.

안현모는 "모든 시간이 내 시간인 거다. 100%"라며 싱글 라이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안현모는 두유와 그래놀라를 아침 식사로 챙겨 먹은 뒤 일기를 썼다. 그는 잡지 속 사진, 문구들을 오리며 시간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안현모는 "(가위질하면) 명상이 된다. 머릿속에 걱정이 많을 때는 가위질 하면 잊혀지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최강희는 "소리만으로도 힐링 된다"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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