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도 여왕…김지원, 공항서 팬 편지 일일이 수거·경호원 걱정도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 오르며 인기리에 종영한 '눈물의 여왕', 주연 김지원에 계속된 관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5.13 13:21  |  조회 1760
배우 김지원 /사진=뉴스1
배우 김지원 /사진=뉴스1
배우 김지원이 공항에서 보여준 모습이 팬들을 감동하게 하고 있다.

지난 12일 김지원은 명품 브랜드 프로모션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이날 김지원은 흰색 티셔츠와 팬츠 차림에 스트라이프 셔츠를 걸치고 공항에 들어섰다.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휘날리며 등장한 김지원은 커다란 눈망울을 자랑하며 연신 팬들을 향해 손하트를 해 보였다.

배우 김지원이 싱가포르 일정을 위해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4.05.12 /사진=임성균
배우 김지원이 싱가포르 일정을 위해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4.05.12 /사진=임성균
김지원은 많은 팬과 취재진이 몰린 가운데 하나하나 인사를 건네고 팬들이 전달하는 편지를 일일이 받아 챙기는 등 팬들을 심쿵하게 했다.

특히 김지원은 팬들이 위험한 상황에 놓이자 "뒤에 조심하세요", "기둥 있어요", "밀지 말아주세요" 등의 말을 하며 팬들을 챙겼다. 현장이 정리된 뒤에는 경호원에게 "괜찮으세요?"라고 묻기도 했다. 기자들에게도 "너무 정신없으셨죠? 안 넘어지셨어요?"라고 묻는 모습도 보였다.

온라인상에 해당 이야기가 퍼지자 누리꾼들은 "김지원 얼굴 최고 인성도 최고" "까도까도 매력만 나오네" "이런 미담 환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김지원은 앞서 배우들 사이에서도 '인성 갑'으로 알려진 바 있다. '눈물의 여왕' 홍만대 역의 김갑수는 종영 인터뷰에서 "같은 나이 또래의 젊은 여자 연기자들이 워낙 많지 않나. '얘는 (계속) 연기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다. 인성도 좋다"라며 칭찬했다.

극 중 모녀로 호흡을 맞춘 배우 나영희도 최근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에 출연해 "김지원의 평상시 인성에 너무 놀랐다"며 "젊은 친구에도 불구하고 모든 스태프에게 배려심이 있고 그냥 절로 '어떻게 저런 애가 다 있지? 너무 예쁘다' 했다. 연기뿐만이 아니라 저런 인성이라면 어디서든 사랑받을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김지원은 최근 종영한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 역으로 배우 김수현과 호흡을 맞췄다.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4.9%, 최고 27.3%로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오른 '눈물의 여왕' 출연 후 김지원은 주류, 보험 등 다양한 품목 전속 모델로 발탁되며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다.
배우 김지원 /사진=뉴스1
배우 김지원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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