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초바♥' 빈지노, 결혼 2년 만 아빠 된다…태명은 '살구'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05.24 08:03 | 조회
7286
래퍼 빈지노(왼쪽)와 그의 아내 미초바. /사진=빈지노 인스타그램 |
빈지노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uman in the making."(인간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래퍼 빈지노가 공개한 아기 초음파 영상./사진=빈지노 인스타그램 |
이어 빈지노는 임신 테스트기 3개를 손에 쥔 채 활짝 웃고 있는 모습과 함께 아내 미초바가 살짝 부른 배를 공개한 사진을 올렸다.
래퍼 빈지노와 그의 아내 미초바./사진=빈지노 인스타그램 |
또한 빈지노는 '살구 아빠'라는 편지와 함께 꽃다발을 공개하며, 아기의 태명이 '살구'임을 알렸다.
빈지노 미초바 부부의 2세 소식에 래퍼 넉살은 "와오~ 축하 축하"라는 메시지를 남겼으며, 래퍼 원슈타인과 가수 자이언티 역시 "축하해요"라며 인사를 전했다.
빈지노와 미초바는 2015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으며, 2022년 8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혼인신고를 하고 정식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빈지노는 2021년 1월 7000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와 함께 스테파니 미초바에게 프러포즈한 것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빈지노는 지난해 7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영상에 출연해 자녀 계획에 대해 "아마 내년쯤일 것 같다. 사실 모르는데 물어봤으니까 생각나는 대로 대답한 거다. 성급하게 하거나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답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