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를 팠다고?" 학대 일삼던 새엄마, 돈 욕심에 엽기적 행각 '충격'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05.27 12:25 | 조회
5536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 영상 |
새어머니가 유산에 눈이 멀어 엽기적인 행각을 벌였다는 의뢰인의 사연이 공개된다.
27일 저녁 8시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여성 의뢰인이 출연해 새어머니의 충격적인 행각을 전한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 영상 |
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은 어린 시절 어머니의 학대로 따로 살아왔으나 나이도 있고 혼자 살기 힘들어 "최근에 어머니에게 같이 살자고 제안했는데 어머니는 '넌 내 딸이 아니다. 연락하지 마라'라고 하더라"라며 거절했다고 말한다.
의뢰인 어머니는 그 일을 계기로 '친생자부존자관계 확인 소송'을 통해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친어머니가 아닌 것이 확인됐다고.
MC 서장훈이 "학대했던 어머니에게서 벗어난 거 아니냐"고 하자 의뢰인은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남긴 유산을 저 몰래 단독 상속으로 바꾸고 잠적했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 영상 |
유산 문제로 대립 중 의뢰인은 친딸로 인정받기 위해 유전자 검사를 실행하고자 했으나 어머니는 아버지의 묘까지 파버리며 이를 방해했다고 전해 충격을 안긴다.
의뢰인이 "아빠 묘를 다 파서 없앴다"고 하자 MC 서장훈은 "묘를 팠다고?"라며 깜짝 놀란다.
또한 의뢰인은 어머니가 결벽증이 심했는데 이를 자신에게도 강요하는 방식으로 학대가 시작됐다고 고백하고, MC 서장훈은 "결벽증이면 그렇게 못 한다"며 "스트레스를 그렇게 푼 것"이라고 추측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