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치어리더 아내가 먼저 일촌 신청→고백도 먼저 받아"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06.05 11:50  |  조회 1278
코미디언 문세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코미디언 문세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코미디언 문세윤(42)이 치어리더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류시원, 코미디언 문세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이날 방송에서 문세윤은 치어리더였던 아내에게 먼저 일촌 신청과 고백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뚱보 프린스'라 불릴 수 있는 이유가 이거 아닌가 싶다. 대시해본 적이 없다. 대시를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문세윤은 치어리더 출신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미니홈피 시절에 일촌 신청과 함께 쪽지가 왔다. '팬입니다, 저랑 친구네요'라더라. 신인 때니까 궁금하니까 하나씩 다 봤다. 느낌이 너무 좋고 나 좋다는 사람 중에 제일 예쁘더라. 만나보고 싶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친구라니까 유일하게 일촌 맺어주고 '감사합니다. 치어리더신가 봐요?'라고 쪽지를 보냈다. LG 트윈스 치어리더였다. '야구장 오면 친구하자'고 하길래 자연스럽게 하려고 '치어리더와 개그맨 5대 5 미팅 어떻냐'고 해서 만났다"고 말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이상민이 "개그맨 5명 미팅 나가면 어마어마하지 않나"라고 묻자 문세윤은 "방송에서 했던 거 다 보여주고. '웃찾사' 보는 줄 알았다. 개인기 다 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문세윤은 "그렇게 만나서 술을 마시는데 아내가 취했다. 남은 사람들은 재미있는 커플 게임을 제안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갑자기 아내가 깽판을 놓기 시작했다. '첫 만남에 커플 게임 하지 말아요'라더라. 지금도 좋은데 굳이 하냐더라. 다른 개그맨들은 아내를 집에 보내고 싶지만 난 관심이 있으니까 그게 더 예뻐 보이더라. '앗, 이 여자다' 싶었다. 그러다 먼저 고백받았다"고 말했다.

문세윤은 2009년 치어리더 출신 김하나와 6년 열애 끝에 결혼해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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