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이 보다 엄마가 문제?…오은영 "이건 학대, 치료받아"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06.28 09:30  |  조회 2143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 /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예고 영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 /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예고 영상

도벽과 엄마를 향한 폭력이 문제였던 초2 금쪽이의 사연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엄마의 충격적인 모습이 포착됐다.

28일 저녁 8시1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도벽과 수위 높은 폭력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를 찾았던 초2 금쪽이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금쪽이 부모는 솔루션 진행 중 새로운 난관에 부딪혀 재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힌다.

관찰 영상 속 금쪽이는 자기 잘못을 직접 마주하고 반성하기 위해 도벽 모니터링을 하던 중 방으로 도망가 침대 밑에 숨는다. 아빠가 "부끄러웠냐"고 묻자 금쪽이는 "바른 행동이 아닌 것 같다"며 반성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지금까지 금쪽에게 부족했던 것은 다름 아닌 '이것'이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예고 영상 속 금쪽이는 잘못을 책임지려는 모습에 이어 충동 조절 훈련까지 무사히 해내 눈길을 끈다.

/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예고 영상
/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예고 영상

이어지는 영상 속 금쪽이는 가족과 함께 춤을 배우러 가지만 선생님이 새로운 춤을 가르쳐주려고 하자 이유 없이 거부한다.

아빠는 수업 시간을 꼭 지켜야 한다며 규칙을 알려주는 모습을 보이지만 금쪽이의 반항은 점점 심해진다. 금쪽이는 심지어 아빠에게 손찌검하는가 하면 발로 얼굴을 가격해 충격을 안긴다. 심지어 "이 XX야" "아빠는 싸 XX 없어"라는 등 욕설까지 내뱉는다.

금쪽이의 공격성이 엄마에 이어 아빠에게까지 옮겨간 모습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지고, 이에 대한 오 박사의 분석에 스튜디오는 놀라움에 빠진다.

/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예고 영상
/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예고 영상

제작진이 모두 철수한 후 충격적인 장면이 포착된다.

금쪽이는 야심한 밤, 엄마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주방에서 생라면을 꺼내 방으로 향한다. 금쪽이는 엄마가 다시 돌아오는 소리에 급히 생라면을 숨겨보지만 냄새 때문에 발각되고 만다. 그 후 금쪽이를 향한 엄마의 체벌이 시작돼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

엄마는 "정신 차려"라며 고함을 치고, 아찔한 상황에 출연진은 모두 경악한다.

이를 심각하게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이건 학대다. 어려우면 치료받아라. 강력한 치료를 받아라"라고 일침을 가하고, 이어 "엄마가 아무것도 안 하시는 게 낫겠다"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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