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얼마 벎?"…'구독자 200만' 곽튜브, 학폭 가해자들에게 한 방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6.28 10:42  |  조회 1757
여행 유튜버 곽튜브(곽준빈)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여행 유튜버 곽튜브(곽준빈)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여행 유튜버 곽튜브(곽준빈)가 학창 시절 괴롭혔던 동창들에게 연락받았던 일을 언급했다.

지난 2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웹 콘텐츠 '덜 지니어스'에서는 MC 장성규가 여행 유튜버 곽튜브와 빠니보틀(박재한)을 게스트로 초대했다.

이날 장성규가 "학창 시절 친구들이 지금 잘된 곽튜브를 보면서 들은 이야기나 반응들이 있나"라고 묻자 곽튜브는 "제가 학창 시절에 친구가 없어서"라고 답해 장성규를 당황하게 했다.

앞서 곽튜브는 학창 시절 학교폭력(학폭) 피해자였음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초중고 시절 모두 학폭 피해를 경험했고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한 사실이 알려졌다.

여행 유튜버 곽튜브(곽준빈)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여행 유튜버 곽튜브(곽준빈)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곽튜브의 대답을 들은 빠니보틀은 "그거 이야기해라. 고등학교 때 괴롭혔던 친구한테 연락해 와서"라고 거들었다. 이에 곽튜브는 "그거 계속하면 아마 이 방송을 못할걸요"라고 반응해 장성규를 놀라게 했다.

장성규는 "아니면 그 당시 (괴롭혔던) 친구들에게 영상 메시지 한 말씀 부탁드리려고 되나. 그때 나와 관련된 많은 친구에게"라며 영상 메시지를 요청했다. 이에 웃음 짓던 곽튜브는 카메라를 향해 "너네 얼마 벎?"이라고 짧게 말했다.

곽튜브의 사이다 발언에 장성규는 "오 세다"라고 감탄했다. 그러자 빠니보틀은 "그런데 (학폭 가해자들도 돈을) 잘 버는 거 아니냐"고 말했고 곽튜브는 "보통 그런 애들이 잘 번다"며 수긍해 웃음을 자아냈다.

1992년생 곽튜브는 현재 구독자 201만명, 누적 조회수 4억9649만회를 기록 중인 유명 여행 유튜버다.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 JTBC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 ENA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2'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했으며 오는 6일 방송 예정인 KBS2 '팝업상륙작전'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곽튜브는 지난해 자신의 수입에 대해 "제일 잘 벌 때 기준으로 한 달 기준으로 하면 직장인 연봉을 번 적 있었다. 대사관 다니던 시절의 연봉을 유튜브 하면서 한 달에 번 적이 있다"라고 밝히고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를 하기도 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