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딸과 야반도주?…붉어진 눈시울 '눈길'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7.23 10:55  |  조회 16554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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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사 이윤진이 딸 소을이와 보내는 발리 생활을 공개한다.

23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3회에서는 이윤진이 딸 소을이와 함께 발리 바투르산 일출 투어를 위해 한밤중 강행군에 나선다.

이윤진은 "작년 가을에 발리에서 처음 여행 갔던 곳이다. 이번엔 소을이랑 함께 제대로 일출을 보자는 마음"이라며 일출 투어를 신청했다고 밝힌다.
/사진=TV조선 '이제 혼자다' 예고편 갈무리
/사진=TV조선 '이제 혼자다' 예고편 갈무리
배우 이범수와 이혼소송 중인 이윤진은 딸과 단둘이 발리에서 지내고 있다. 이윤진은 학업과 음악에 열정을 보이는 소을이를 바라보며 "훗날 (내가) 경제적으로 무능력해서 소을이가 하고 싶은 걸 못 하게 할 수 없다"라고 가장으로서 의지를 다잡는다.

조윤희가 "꿈꿔왔던 모녀 사이"라고 표현할 만큼 돈독한 이윤진과 딸 소을. 하지만 친구 같은 모녀 관계에 긴장감을 불어 넣는 소을이의 폭탄선언이 터지면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최근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서는 이윤진에게 MC 박미선이 "아들이랑 같이 셋이서?"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윤진의 아들은 현재 이범수와 서울에서 지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윤진과 딸의 일출 투어 이야기가 담긴 '이제 혼자다'는 23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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