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결혼 앞두고 어쩌다…"145만원 입금했는데 물건 안와"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3.14 12:11  |  조회 2040
배우 남보라. 사진은 2023년 12월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홀에서 진행된 '2023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참석 모습.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남보라. 사진은 2023년 12월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홀에서 진행된 '2023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참석 모습.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남보라가 사기 피해를 고백한다.

14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 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오는 5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남보라의 일상이 공개된다.

13남매 장녀인 남보라는 집으로 7번 세빈, 10번 소라, 13번 막내 영일을 초대한다. 남보라는 결혼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동생들을 위해 떡볶이, 굴 소스 어묵탕, 원조김밥 30줄 등 분식 3종 세트를 대용량으로 요리로 선보인다.

동생들은 "언니가 꼼꼼하고 야무지지만, 가끔 허술하고 허당미 있을 때도 있다"고 말한다. 이에 남보라는 동생들의 말에 격하게 공감하며 "중고 거래 사기를 당한다던가"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남보라는 최근 실제로 중고 거래를 하던 중 사기 피해를 보았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필요한 것이 있어서 알아봤는데 정가로 사면 너무 비싸서 중고 거래를 검색했다"며 "원하는 물건을 찾아서 입금했는데 아차 싶었다. 물건도 안 왔고 145만원이나 피해를 입었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어 남보라는 "예비 신랑이 이성적이고 신중한 사람이라 내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라며 애정을 드러낸다.

앞서 남보라 측은 예비 신랑에 대해 동갑내기 사업가라고 소개한 바 있다. 남보라는 2년여의 교제 끝에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남보라의 이야기는 14일 저녁 8시30분 방송되는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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