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친 것만 2500만원…한혜진, 반짝이 스커트 패션 "럭셔리"

[스타일 몇대몇] SBS 새 예능프로그램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 제작발표회 참석한 모델 한혜진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9.07 00:00  |  조회 11503
방송인 겸 모델 한혜진 /사진=뉴스1, 샤넬
방송인 겸 모델 한혜진 /사진=뉴스1, 샤넬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화사한 핑크 스커트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3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예능프로그램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 제작발표회에는 한혜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긴 생머리를 풀어 내린 한혜진은 타이트한 핑크 반소매 니트와 반짝이는 시퀸이 장식된 미디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한혜진은 버건디 색상의 펌프스를 신고 허리에 진주 벨트를 매치해 긴 다리를 강조했다.

여기에 한혜진은 레진 장식의 원형 이어링과 스틸 워치를 레이어드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방송인 겸 모델 한혜진 /사진=뉴스1
방송인 겸 모델 한혜진 /사진=뉴스1
한혜진이 착용한 의상은 '샤넬'의 2024-2025 F/W 프리 컬렉션 제품이다. 시퀸 장식의 풀오버와 한 쌍으로 구성된 니트를 한혜진은 겉옷을 벗고 하나만 착용했다. 니트 톱은 363만원, 스커트는 873만원이다.

함께 매치한 시계(700만원대)와 이어링(100만원대), 벨트(200만원대) 모두 동일 브랜드 제품이다. 구두는 '지미추' 제품으로 135만원이다. 이날 한혜진이 착용한 아이템 가격만 약 2500만원이다.

/사진=샤넬, 지미추
/사진=샤넬, 지미추
샤넬 모델은 한혜진이 입은 니트와 스커트 겉에 시퀸 장식 풀오버를 덧입었다. 허리에는 리본 장식의 체인벨트를 매치해 부해 보이지 않게 스타일링했다.

모델은 주름지는 모양의 검은색 가죽 롱부츠를 신고 가을에 어울리는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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