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채널 삭제?…빅플래닛 측 "유튜브 해킹 신고, 복구 조치 과정"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9.05 15:07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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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태민. /사진=김창현 기자 |
5일 빅플래닛메이드 관계자는 머니투데이에 "유튜브 측에 신고했다. 유튜브 측에서 복구 조치하는 과정에서 삭제 상태로 뜨는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 콘텐츠 복구는 장담할 수 없지만 빠르게 복구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킹범과 관련해서는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사진=태민 유튜브 페이지 갈무리 |
동영상 목록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 연설 모습이 등록됐고 댓글 작성은 차단된 상태였다.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식 엑스 |
그러나 이날 오후 1시 이후 해당 채널들은 모두 "YouTube 커뮤니티 가이드를 위반했기 때문에 채널이 삭제되었습니다"라는 안내문이 뜨며 계정이 삭제된 상태로 확인됐다. 오후 3시 기준 아직 복구되지 않은 상태다.
이에 팬들은 "내 가수 계정 살려내라" "어떤 집단이 벌인 짓인지 고약하다" "너무 깜짝 놀랐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는 태민, 이승기, 비비지, 배드빌런뿐 아니라 가수 허각, 하성운, 이무진, 비오(BE'O), 렌, 코미디언 이수근 등이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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