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남동생, 30년 전 사고로 장애 얻어…구족화가로 활동 중"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9.05 15:34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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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 황신혜 인스타그램 |
지난 4일 황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족화가 전시회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구족화가'란 선천적 또는 후천적 사고로 인해 팔을 사용하지 못해 입이나 발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들을 말한다.
황신혜는 "30년 전 교통사고로 장애를 갖게 된 남동생이 구족화가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라며 "내 동생 작품 너무너무 멋지다"라고 응원의 말을 덧붙였다.
사진 속 황신혜는 어머니, 딸 이진이와 함께 전시회를 찾은 모습이다. 황신혜는 민트색 민소매에 흰색 조끼와 스커트를 착용했다. 그는 6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트렌디한 패션 센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황신혜는 2022년 MBN 예능프로그램 '엄마는 예뻤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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