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라장스' 매장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라장스(L'AGENCE)

모델 한혜진이 과감한 패션을 선보였다.

한혜진은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라장스'(L'AGENCE) 매장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모델 한혜진이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라장스' 매장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뉴시스

이날 한혜진은 어깨가 드러나는 컷아웃 터틀넥 니트에 허벅지까지 드러나는 과감한 옆트임 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검은색 상·하의를 맞춰 입은 한혜진은 앞코가 뾰족한 검은색 리본 힐을 신어 완벽한 블랙 룩을 연출했다. 그는 긴 머리는 하나로 묶고, 간결한 링 귀걸이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라장스(L'AGENCE)

한혜진이 입은 의상은 모두 '라장스' 제품으로 걸친 것만 132만원대에 달한다. 컷아웃 터틀넥 니트는 65만2500원, 매끈한 광택이 감도는 옆트임 스커트는 66만8000원이다.

룩북 모델은 한쪽 어깨가 드러나는 컷아웃 니트에 짧은 가죽 반바지와 롱 부츠를 매치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상하의 모두 금색 단추가 장식된 것을 택해 통일감을 더했다.

라장스는 2008년 론칭한 미국의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로, 미국 영부인 질 바이든, 할리우드 배우 출신 서식스 공작부인 메건 마클, 모델 켄달 제너 등 미국 유명 셀러브리티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