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살던 재벌집' 알고 보니…팝핀현준 200평 세컨 하우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9.27 14:2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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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재벌 3세 역할을 맡았던 송중기의 집으로 나온 장소가 댄서 팝핀현준의 별장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팝핀현준 인스타그램 |
지난 26일 팝핀현준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재벌집 막내 아드님께서 우리 집에 다녀가셨네"라는 글을 남겼다.
팝핀현준은 "'재벌집 막내아들' 정주행하다가 깜짝 놀라. 여기가 원래 드라마나 광고 촬영이 많은 곳이기도 한데, 이렇게 유명한 드라마에 내 집이 나오다니. 그것도 진도준 집으로. 영광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팝핀현준은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의 송중기 출연 장면과 자신이 별장에서 걸어 나오는 영상을 함께 편집해 눈길을 끌었다. 송중기는 극 중 재벌 3세 진도준 역할을 맡았다.
팝핀현준은 "이 정도면 송중기 님이랑 인연 아니냐. (이렇게 억지로라도 인연이 되고 싶다) 죄송"이라며 송중기와 똑같이 흰 티셔츠에 거꾸로 모자를 쓴 사진과 함께 찍은 사진 등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닮은 거 같다" "신기하다" "'재벌집 효자 아들' 작품 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팝핀현준은 방송에서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있는 럭셔리 세컨하우스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공개된 팝핀현준의 별장은 대지 200평에 1층 100평, 2층 60평 구조로 넓은 정원과 테라스 등을 갖춰 눈길을 끌었다.
팝핀현준은 2011년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일산 세컨하우스 외에도 서울시 마포구에 소유한 5층짜리 건물과 슈퍼카 6대 등을 보유한 재력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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