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유튜브 주춤한다고 별 "안혜경 만나봐"…"무례하다" 뭇매
신동엽-이소라 재회 영상 봤다는 별, 하하 유튜브 조회수 하락에 전 연인 만남 제안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10.21 19:4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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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
21일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하하, 별, 스컬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별은 "같이 나오면 불편해하시는 분들이 있다"라고 말하자 MC 신동엽은 "부부가 나오면 뭐든지 다 얘기할 수 있다. 장난꾸러기 하하가 어색해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며 라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오늘은 눈치 보지 않는다. 전 여친까지 언급할 수 있다. 여기(아내) 쿨하다. 이소라도 나오지 않았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신동엽은 "내가 그쪽(이소라 유튜브)에 출연했지"라고 정정하며 전 연인 이소라에 대해 "내 인생 역사의 한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별과 하하는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존경한다. 제일 멋있다"라고 거들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
그러면서 별은 "남편이랑 둘이 그 영상을 봤다. 그때 제가 남편한테 '여보도 해라'라고 말했다"고 하하의 전 연인인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안혜경을 언급해 신동엽을 폭소케 했다.
이에 별은 "요즘 남편 유튜브가 조금 주춤해서"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그럼 소문이 잘못됐네"라며 "이렇게 쿨한 줄 모르고 별이 결혼 다음부터 '절대 날씨는 안 본다'는 소문이 있었다"라고 말해 하하를 당황하게 했다.
하하는 "한 잔 줘라"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해당 유튜브 계정에는 "빵 터졌다" "하하 형님 별님과의 결혼 전과 후의 모습이 확연하게 차이가 크다. 안정감이 생겼다. 좋은 분과 결혼 잘했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그러나 네이트판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무례하다" "결혼해서 잘 사는 사람은 왜 언급하냐" "내가 전 연인 남편이면 기분 안 좋을 듯" 등의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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