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천재 조사장, '흑백' 출연 후 연예인에 DM…이지혜 "합격"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10.21 22:05  |  조회 1942
/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영상 갈무리
/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영상 갈무리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출연자인 장사천재 조사장(조서형)이 '흑백요리사' 출연 후 연예인에게 DM이 왔다는 사실을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21일 방송인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에는 "백종원 기절한 '장사천재 조사장' 통영 비빔밥 레시피 최초 공개(조서형 셰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지혜 문재완 부부는 '흑백요리사'에서 흑수저 '장사천재 조사장'이라는 타이틀로 출연했던 조서형의 집을 찾았다. 한남동에 위치한 조서형의 집은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감탄을 자아냈다.

조서형은 '흑백요리사' 1라운드에서 선보였던 통영 비빔밥을 초심자 버전 레시피로 최초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요리 중 이지혜는 "방송 나가고 어때요? 예약률이 좀 늘었어요?"라고 물었다. 조서형은 "10월 예약은 8초 만에 마감됐다. 10월 예약 당시 동시 접속자가 5만명이 넘었다"라고 답해 이지혜 문재완 부부를 놀라게 했다.

이지혜가 연애 여부를 묻자 조서형은 "연애 안 한 지 오래 됐다"며 "'흑백요리사' 방영 후 연예인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받았다. 오랜만에 너무 설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서형이 "가수이시다"라고 말하자 이지혜는 이름을 살짝 말해 달라고 요구했고 조서형에 이름을 듣자마자 "너무 괜찮다"며 '합격'이라는 자막을 삽입해 관심을 모았다.

조서형은 1995년생으로 을지로보석, 남영동경주, 담아김밥 등 여러 식당의 오너 셰프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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