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흔적 없앤 지연, 새 보금자리 공개…분위기 확 다르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10.29 07:0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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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연 인스타그램 |
지난 28일 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보금자리에서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연은 스포티한 티셔츠에 카고 팬츠를 입고 은테 안경으로 멋스러운 긱시크 룩을 연출한 모습이다.
특히 지연은 녹색 커튼과 베이지색 가구가 돋보이는 아늑한 공간을 공개했다. 기존에 공개했던 미니멀한 집 인테리어와 상반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사진=지연 인스타그램 |
지연은 지난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날 지연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에서 황재균과 촬영했던 콘텐츠를 모두 삭제하며 황재균의 흔적을 싹 지웠다.
같은 날 황재균 측 역시 "성격 차이로 인해 고심 끝에 별거를 거쳐 이혼하기로 합의했다. 조정절차를 거쳐 원만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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