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장수원, 2주 2500만원 산후조리원 선택한 이유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10.31 14:45  |  조회 3710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그룹 젝스키스 출신 배우 장수원이 아내 지상은의 산후조리를 위해 초호화 조리원을 예약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장수원해요'에는 '젝키 장수원의 딸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장수원은 지상은이 퇴원하자 아기와 함께 산후조리원으로 이동했다.

조리원에 도착한 후 장수원은 아내와 아이가 지낼 공간을 체크했다. 조리원 객실은 25평의 넓은 공간과 베이지와 원목의 따뜻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방에서 24시간 아이를 볼 수 있는 신생아실과 연결된 창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손님을 맞이할 수 있는 접견실을 지나 방으로 향하는 복도에는 호텔 같은 넓은 화장실과 샤워실이 마련됐다. 이후 포근한 러그가 깔린 방에는 커다란 침대와 아기 원목 침대 등이 마련된 넓은 방이 등장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장수원 지상은 부부가 선택한 산후조리원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곳이다. 20평, 25평 공간으로 나뉘어 있으며 2주 비용은 각각 1700만원, 2500만원으로 알려졌다.

앞서 장수원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럭셔리 산후조리원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장수원은 "출산도 중요하지만, 노산이라 회복이 중요하지 않나. 또 내가 일주일 정도 미국에 가야 할 일이 있어서 미안한 마음에 결제했다"고 설명했다.

장수원은 2021년 11월14일 1살 연상의 스타일리스트 출신 지상은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9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아이를 가졌다고 밝혔으며 지난 9월9일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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