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 '냉장고를 부탁해' 합류…12월 방송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11.01 11:17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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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에드워드 리.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
에드워드 리는 오는 12월 첫 방송을 앞둔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을 확정했다.
에드워드 리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앞서 2010년 미국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2023년 백악관 국빈 만찬 셰프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 미국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에드워드 리는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흑백요리사'에서 화려한 요리 실력은 물론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도전정신까지 보여준 에드워드 리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어떤 요리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2014년 방송을 시작해 대한민국에 '쿡방'(요리하는 방송) 신드롬을 몰고 온 JTBC 대표 예능이다. 올해로 방송 10주년을 맞은 '냉장고를 부탁해'는 이창우 PD, 강윤정 작가 등 원년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냉장고를 부탁해' 연출을 맡은 이창우 PD는 "'냉장고를 부탁해'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리면서도 출연자를 포함한 구성에 변화를 시도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새롭게 돌아오는 '냉장고를 부탁해'에 다시 한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11월 첫 촬영을 시작해 12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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