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목 관통한 '장침'…무슨일 있나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11.08 10:1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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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옥주현 인스타그램 |
8일 옥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경추와 척추가 가장 행복해지는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옥주현이 목을 관통하는 장침 두 개를 놓은 모습이 담겼다. 옥주현은 "오늘은 양쪽이 반듯하게 평행으로 들어갔다. 흔치 않을 일"이라며 "코도 뚫리고 목도 가볍고 소리도 쉽게 잘난다. 사랑해요. 장침"이라고 장침 효과를 극찬했다.
팬들은 "너무 무섭지만 시원하시다니 다행" "보는 사람이 더 아프네요" "무대 관객을 위해서라면 뭐든 다하는 옥 언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옥주현 인스타그램 |
누리꾼들은 "미성년자도 SNS 본다", "길거리에서 흡연?", "가짜로 연습하는데 무슨 상관" 등의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지속되자 옥주현은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옥주현은 내달부터 막을 올리는 뮤지컬 '마타하리'에 출연한다.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마타하리 역에는 옥주현과 그룹 마마무 솔라가 더블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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