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거' 김혜수 "민망"…정성일 "존경받아 마땅" 극찬에 미소[스타더하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
머니투데이 싱가포르=마아라 기자 | 2024.11.21 14:34 | 조회
2279
머니투데이가 만난 스타들의 생생한 현장 비하인드 이야기를 담습니다.
배우 김혜수 /사진=마아라 기자 |
21일(현지 시각) 싱가포르 샌즈 엑스포 &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에서는 '트리거'의 유선동 감독과 배우 김혜수, 정성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는 검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한 사건들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트리거'의 정의로운 팀장 오소룡(김혜수 분)과 사회성 제로인 낙하산 PD 한도(정성일 분)의 사활을 건 생존 취재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혜수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프로페셔널한 사명감과 집요한 직업적 똘기가 있는 매력적인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촬영하면서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에 대해서는 "캐릭터의 무게감을 덜어내면서 진정성과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회적 이슈나 범죄를 다루지만 유쾌한 톤앤매너를 유지한다. 위트와 진정성 사이의 수위 조절을 위해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배우 정성일 /사진=마아라 기자 |
정성일의 칭찬 세례에 김혜수는 "민망하다"며 쑥스러워했다.
디즈니+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는 오는 2025년 1월 공개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