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25인치' 박나래, 바프 전후 확 달라져…"올해 다 이뤘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12.14 08:29  |  조회 1586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개그우먼 박나래가 바디 프로필을 위해 다이어트한 후 달라진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74회에서는 박나래가 작곡가 정재형과 함께 할머니 레시피 김장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직접 담가주시는 김장 김치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그는 "김치를 받아서 먹었는데 할아버지는 이제 안 계시고 할머니는 편찮으시다"라며 직접 김장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러던 중 화면에는 박나래가 할머니의 김치를 먹는 과거 영상이 공개됐다. 이를 본 코드쿤스트와 키는 깜짝 놀라며 "진짜 바프 너무 잘했다"라고 말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얼굴에 살이 붙었던 과거 모습과 최근 바디 프로필 촬영으로 살을 뺀 모습이 적나라하게 비교되자 박나래는 민망한 듯 웃었다.

그러면서 박나래는 "정말로, 올해 다 이뤘다"며 변화한 자기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코드쿤스트는 "누나 (지금이) 훨씬 젊어 보여"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나래가 김장 재료를 사기 위해 들른 시장에서도 상인들의 칭찬이 쏟아졌다. 박나래를 본 한 상인은 "너무 예뻐서 (박나래) 아닌 줄 알았다"는 칭찬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칭찬을 해 웃음을 더했다.

올해 박나래는 '팜유팸' 전현무 이장우와 함께 바디 프로필에 도전해 6㎏ 감량에 성공했다. 현재 48㎏대 몸무게를 유지 중인 박나래는 앞서 허리가 32인치에서 25인치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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