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제인♥임현태, 결혼 2년만에 시험관 성공 "쌍둥이 임신"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1.10 18:59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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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이디 제인 인스타그램 |
10일 레이디 제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레이디 제인은 "여러분, 저희에게 드디어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몇 달 전 시험관 시술을 알린 이후로 많은 분들이 근황을 궁금해하셨는데 안정기가 될 때까지 기다리느라 이제야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는 "게다가 무려 쌍둥이"이라며 "처음엔 덜컥 걱정이 앞섰지만, 지금은 제 운명을 받아들이고 감사히 잘 품고 있답니다"라고 말해 큰 축하를 받았다.
레이디 제인은 "이제 12주가 막 지났음에도 입덧에 붓기에 컨디션이 말이 아니다"라며 "이 시기를 무사히 보낸 선배님들 꿀팁이 있다면 부디 전수해 달라"고 덧붙였다.
레이디 제인은 10살 연하의 임현태와 7년 동안 열애를 이어오다 2023년 10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렸다.
2006년 인디밴드 아키버드 멤버로 데뷔한 레이디 제인은 허밍 어반 스테레오 2집 객원 보컬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후 방송인으로 예능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했으며 유튜브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임현태는 연극 '스물'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그는 MBC '하자있는 인간들' '비의도적 연애담' SBS '모범택시2'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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