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50억 자가보유' 천정명, 맞선 프로 출연…결정사 조건 관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1.21 10:39  |  조회 696
/사진=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화면
/사진=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화면
배우 천정명이 맞선 프로그램 출연을 예고해 관심을 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11화 방송 말미에는 결혼정보회사(결정사)를 찾은 천정명의 예고 화면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결혼정보회사의 대표는 "천정명씨가 다양한 사람을 만나보고 싶은 호기심은 가지고 있었지만, 그동안 이성분들을 만나는 데 소극적인 경향이 있었다. 마음의 문을 여는 기회를 만들어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사진=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화면
/사진=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화면
1980년생으로 올해 44세인 천정명은 프로그램 출연 결심 이유에 대해 "사람에게 상처받았지만, 사람을 만나면서 그 과정으로 치유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천정명은 지난달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출연해 15년간 같이 일한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해 5년간 방송활동을 쉬었다고 말했다.

이후 '미우새'에 등장한 천정명의 집 등에도 이목이 쏠렸다. 천정명은 약 9년 전 18억원대에 매입한 다세대주택이 현 시세 50억원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됐다. 그의 집은 63빌딩과 남산, 한강 조망이 가능한 옥상정원과 넓은 거실, 서래초 방배중 세화고 등 학군지와 근접함 등을 자랑했다.

이에 결정사를 찾은 천정명이 어떠한 배우자 조건을 내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천정명이 출연하는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오는 27일 저녁 8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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