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아내 야노시호와 부부싸움, 내 잘못"…무슨 일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2.03 22:16 | 조회
2246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유튜브에서 선보인 집 공개 콘텐츠 이후 아내인 야노시호의 반응을 언급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추성훈, 김동현, 모태범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추성훈은 아내 야노 시호의 동의 없이 지저분한 집을 그대로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일화를 언급했다.
앞서 추성훈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본 도쿄에 있는 50억대 집을 공개하며 정리가 하나도 되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은 현재 기준 735만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상단 첫번째) 추성훈 유튜브 영상, (두번째 세번째) 신동엽 유튜브 영상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
추성훈은 "있는 그대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보는 사람들 눈이 높아서 '이거는 청소했네' 하면 재미있게 볼 수가 없다"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
신동엽이 "돈을 나누기 싫은 거냐"고 장난스럽게 묻자 추성훈은 "그런 건 아니다. (야노 시호가) 저보다 돈을 훨씬 많이 번다. 내가 열심히 만들어 놓은 채널에 갑자기 들어오는 게 너무 싫은 것"이라고 답했다.
추성훈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코로나19 때 일이 하나도 없었다. 하와이에서 살고 있었을 때라 입국 시 2주 격리도 해야 해서 더 그랬을 거다. 거의 4년간 일을 못 했다. 그때 생각이 정말 많았다. 섭외도 안 왔다. '지금이 그런 시기다'고 생각하며 견뎠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김동현은 "항상 준비된 사람이다. 배울 점이 많다"라며 추성훈을 치켜세웠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