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잠시 쉬어야"…극심한 통증에 응급실 실려간 근황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5.02.10 17:30  |  조회 14575
배우 김빈우. /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
배우 김빈우. /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
배우 김빈우(43)가 극심한 복통으로 응급실을 찾은 근황을 전했다.

김빈우는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금요일 밤부터 이어진 복통은 처음엔 생리통 같은 느낌으로 시작해 허리 통증, 오른쪽 옆구리까지 번졌다"며 "견딜 수 없는 통증으로 2번의 병원행과 결국 응급실까지"라며 복통으로 병원을 찾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살면서 이렇게 배가 아플 수 있나 싶을 만큼 아팠던 복통의 원인은 요로결석"이라며 병명을 밝혔다.

이어 "방광에 걸쳐있는 결석은 거의 다 내려왔다, 일주일이면 소변으로 빠질 것이라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과 함께 꼬박 일주일은 통증을 진통제로 억누르며 지내야 할 것 같다"고 현재 건강 상태를 전했다.

그러면서 "잠시 쉬어야 할 것 같다"며 "잘 회복해보겠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얼른 나으시길" "쾌유를 빕니다" "푹 쉬고 활기차게 돌아오세요" 등 응원 메시지를 남겼으며, 몇몇 누리꾼은 "요로결석 진짜 참기 힘든 통증이죠" "요로결석 저도 2번이나 겪었어요. 하늘의 별이 보인다는 느낌을 그때 느꼈습니다" 등의 댓글로 요로결석의 고통에 공감하기도 했다.
배우 김빈우. /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김빈우. /사진=머니투데이 DB
요로결석은 요로에 결석(돌)이 생긴 것으로, 갑작스러운 옆구리 통증 등을 유발한다. 통증이 심한 경우 구역, 구토, 복부팽만 등이 동반되며, 요로결석에 의한 혈뇨도 동반될 수 있다. 또한 심한 경우 요로 감염, 신부전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김빈우는 2015년 1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

MOST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