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록, '흑백'→'냉부해2' 나오며 바빴나…12월 식당 폐업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2.13 15:10  |  조회 415
/사진=최강록 셰프 인스타그램
/사진=최강록 셰프 인스타그램
스타 셰프 최강록이 지난해 12월 운영하던 식당을 폐업한 사실이 알려졌다.

13일 한경닷컴에 따르면 최강록이 운영하던 '식당네오'는 지난해 12월부로 영업을 종료했다. 현재 온라인상에서 해당 가게를 검색하면 '영업 종료'라는 문구가 확인된다. 전화 연결도 불가능한 상태다.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인근에 있었던 식당네오는 술안주 위주의 코스요리를 제공하는 음식점으로 운영됐다. 7만7000원인 단일 메뉴만 제공했다. 최 셰프의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 출연 이후 인기가 늘어 예약이 힘들다는 후기가 많았다.

식당네오 폐업은 경영난 등을 이유로 폐업한 것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최 셰프는 새로운 가게를 오픈할 계획이며, 식당 폐업 이유도 방송활동이나 임대료 문제 등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최 셰프는 2013년 '마스터셰프코리아2' 우승자다. 요리를 설명하며 "제목은 고추장 닭 날개 조림으로 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바질을 곁들인"이라고 발언한 것이 이목을 끌어 인터넷 밈(유행어)이 되기도 했다. 2024년에는 '흑백요리사' 출연 중 "나야, 들기름"이라고 요리를 설명해 또 하나의 밈을 유행시켰다.

현재 최 셰프는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 출연 중이다. 오는 22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주관식당'에서도 출연할 예정이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

MOST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