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또 부부싸움 유발?…곰팡이 도마 꺼내더니 헛구역질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2.14 13:26  |  조회 16503
/사진=추성훈 유튜브 갈무리
/사진=추성훈 유튜브 갈무리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정리되지 않은 침실에 이어 이번엔 곰팡이 도마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추성훈'에는 '이번엔 허락 맡고 공개합니다.(feat.ㅇㄴㅅㅎ 포르쉐 세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추성훈은 야노시호 허락없이 정돈되지 않은 집을 공개한 바 있다. 이로 인해 부부싸움을 하기도 했다는 그는 "제한적으로 집 공개를 허락받았다"라고 밝혔다.

/사진=추성훈 유튜브 갈무리
/사진=추성훈 유튜브 갈무리
첫번째로 주방으로 향한 추성훈은 이곳저곳을 탐방했다. 이에 제작진이 "(전 영상에서) 도마 이야기가 많았다. 저 검은색은 나무냐"라고 말했다. 추성훈 주방에 놓인 원목도마에는 거뭇한 얼룩이 있어 무늬가 있는 거처럼 보였다.

추성훈은 "도마가 더럽다고? 원래 도마가 이렇지 않냐"라고 의연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도마 냄새를 맡은 추성훈은 헛구역질까지 하며 "이건 정말 버려야겠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후 도마의 행방을 묻는 추성훈에게 제작진은 "그거 절대로 쓰면 안 된다더라. 검은색이 곰팡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또 야노시호한테 혼날 거 같다" "진짜 곰팡이였다니" "아조씨(추성훈 애칭) 야노시호님 지켜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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