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심현섭 결혼식 올린다…'11살 연하' 정영림과 4월 백년가약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2.22 20:24  |  조회 2377
/사진=심현섭 인스타그램
/사진=심현섭 인스타그램
방송인 심현섭(54)이 방송에 함께 출연한 11살 연하의 정영림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22일 심현섭이 오는 4월20일 정영림씨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심현섭은 그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정영림씨와 만나 마음을 열고 연인이 되는 과정을 공개해왔다. 이전 방송에서 두 사람은 정씨의 부모를 만나 결혼 승낙을 받고 올봄 예식을 올리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별 위기까지 겪었던 두 사람이 실제로 백년가약을 맺는다는 소식에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은 앞서 배우 최성국의 열애와 결혼 과정을 담은 바 있다. 현재 출연 중인 서정희 김태현, 김준호 김지민 커플 등 실제 결혼에 이르는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담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결혼식 날짜를 잡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나선 심현섭 정영림의 이야기는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더욱 자세히 공개될 예정이다.

1970년생 심현섭은 1994년 데뷔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로 얼굴을 알렸다. 1996년 SBS 공채 개그맨 5기 출신이며 이후 KBS로 이적해 '서세원 쇼'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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