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배트맨 포에버' 발 킬머, 폐렴으로 사망…향년 65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5.04.02 15:08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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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발 킬머가 1일(현지시간)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5세. /AFPBBNews=뉴스1 |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발 킬머는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사망했다.
매체는 고인의 딸 메르세데스 킬머를 인용해 "사인은 폐렴"이라고 전했다. 고인은 2014년 후두암(throat cancer) 진단을 받았으나 이후 회복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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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탑건'(1986) 속 카잔스키 대위(아이스맨) 역을 맡은 배우 발 킬머와 피트 미첼(매버릭) 역을 맡은 톰 크루즈의 모습. /사진=㈜리틀빅픽처스 |
후두암 진단 이후 기관절개술을 받아 목소리를 잃게 된 그는 2022년 영화 '탑건 : 매버릭'에서 다시 아이스맨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그는 영화 '도어스'(1991) '썬더 하트'(1992)' '트루 로맨스'(1993) 등에도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1995년 영화 '배트맨 포에버'에서 배트맨이자 브루스 웨인 역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킬머는 영화 '윌로우'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조앤 웨일리와 1988년 결혼해 1991년 딸 머세이디스, 1995년 아들 잭을 품에 안았으나 결혼 8년 만인 1996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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