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쉬어야" 말에 추사랑 '깜짝'…"아빠 아플 때 무서워" 걱정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4.21 07:3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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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딸 추사랑과 소꿉친구 유토가 타로마스터를 찾아 고민상담을 했다. /사진=ENA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화면 |
지난 20일 방송된 ENA 예능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7회에서는 사랑이와 유토가 타로점을 통해 고민을 털어놨다.
먼저 유토는 "장래 꿈이 의사인데 될 수 있을지 알고 싶다"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도경완은 "유토가 당연히 될 거라고 믿고 있을 줄 알았다"며 놀랐다. 장윤정은 "15대째 의사 가문이니까 부담이지"라며 유토의 마음을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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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딸 추사랑과 소꿉친구 유토가 타로마스터를 찾아 고민상담을 했다. /사진=ENA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화면 |
카드를 분석한 타로 마스터는 "열심히는 하고 있는데 잘되고 있지는 않다. 너무 생각이 지나치다. 너무 생각이 많고 미래에 대해 걱정한다"며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다. 똑똑하고 공부 운이 좋다. 할 수 있다. 확신한다"라고 격려했다. 유토는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사랑이는 자신의 차례가 오자 "아빠의 건강이 걱정된다"라고 말했다. 이종격투기 선수인 아빠 추성훈은 최근 급격하게 나빠진 시력으로 걱정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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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딸 추사랑과 소꿉친구 유토가 타로마스터를 찾아 고민상담을 했다. /사진=ENA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화면 |
타로 마스터는 "감이 좋아서 자기 몸이 조금 이상해지면 병원 가거나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다. 사랑이보다 건강할 거다"라며 사랑이를 안심시켰다.
이현이는 추성훈에게 "70세쯤에 사랑이 품에서 생을 마감하고 싶다고 하셨는데?"라고 과거 인터뷰를 언급했다. 추성훈은 "사랑이가 태어났을 때 제가 처음 안았다. 제가 죽을 때는 사랑이 품에서 죽겠다는 이런 생각을 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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