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페이스' 박보영의 청정 피부 비결…유기농 관리법?
[그녀들의 피부비법 <32>] 유기농 피부 습관부터 이너뷰티, 간단 홈케어까지…
머니투데이 스타일M 유연수 기자 | 2015.06.22 09:0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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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성균 기자 |
◇청정 피부 비법?…'유기농 피부 습관'으로 관리해봐
/사진=이정호 인턴기자 |
박보영은 진한 메이크업과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촉촉한 피부를 위해 평소 쉬는 날에는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다. 꼼꼼한 클렌징 역시 그녀의 피부 관리 노하우. 자극이 덜한 천연 화장품을 사용해 매끈하고 맑은 톤을 유지한다며 평소 피부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박보영은 생기 있는 피부의 비결로 운동을 꼽기도 했다. 적당한 운동을 하면 몸의 혈액 순환이 활발해져 피부가 맑아진다. 이때 땀과 함께 노폐물이 배출되는데 이는 피부 노화를 막고 윤기 나는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몸 속부터 건강해야 피부도 좋은 법…'이너뷰티'로 맑고 깨끗한 피부를
/사진=머니투데이 DB, Taro Taylor, DLG Images in flickr |
또한 작품 속에서 유독 피부 미남과 인연이 깊었다는 박보영. 그녀는 영화 '늑대소년' 촬영 당시 배우 송중기의 피부 관리법을 따라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녀의 피부 관리법은 바로 '사과'. 박보영은 통으로 껍질째 사과를 먹어도 좋지만 요구르트와 함께 갈아 마시면 속까지 건강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사과는 비타민이 풍부해 멜라닌 색소 억제, 콜라겐 합성, 피부 노화 예방 등에 효과적이다.
◇집에서도 '간단 홈케어'…'각질 제거 & 수분 공급'
/사진=KBS W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 방송화면 캡처 |
각질과 피지가 탈락되어 건조해진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 공급은 필수다. 그녀는 각질 제거 후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해야한다고 귀띔했다. 박보영은 세안 후 미스트처럼 만들어 놓은 스킨으로 곧바로 수분 공급을 하고 세럼과 크림으로 기초 스킨케어를 마무리한다고. 특히 밤에는 팩한 느낌이 들 정도로 수분 크림을 듬뿍 발라 피부에 수분막을 형성한다는 것이 그녀의 홈케어 노하우다.
박보영처럼 건성인 피부는 세안 후 피부가 더욱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에 스킨, 로션 등의 기초 화장품을 더욱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 고수분크림을 꾸준히 발라주면 건조한 피부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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