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하라 키코, 트렌디한 가을 패션 제안…'러블리 소녀룩'

머니투데이 스타일M 유소영 기자  |  2015.09.07 21:05  |  조회 4591
/사진=리복
/사진=리복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트렌디한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

7일 스포츠 의류 브랜드 리복 클래식은 최근 패션 매거진 '보그', 미즈하라 키코와 함께 진행한 '리복 클래식 X 메종키츠네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화보를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키코는 유니크한 프린트 티셔츠와 밝은 톤의 데님 팬츠, 빨간색 야구 점퍼 등을 입고 스타일리시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또 다른 화보에서 그녀는 티셔츠와 핫팬츠, 스니커즈를 착용하고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내는 한편, 몽환적인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리복 측은 "키코가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스태프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며 화보의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 스태프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미즈하라 키코가 소화한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 아메리칸 베이스볼 룩에서 영감을 받았다. 빈티지한 야구공 모티브에 메종키츠네의 브랜드 아이콘인 여우가 더해져 트렌디한 느낌을 물씬 풍긴다.

한편 미즈하라 키코의 화보는 '보그' 9월호를 통해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사진=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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